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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국회캠프 가동…"내년 국비 5조406억 확보 총력"

등록 2026.10.30 10:19:07

[대전=뉴시스]대전시청 전경. 2026.10.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대전시청 전경. 2026.10.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11월부터 서울에 국회캠프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국회캠프는 시 대외협력본부와 국회협력관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되며, 기획조정실과 지역 정치권과의 공조를 통해 정부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지역 현안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사업의 증액은 물론 미반영되거나 일부만 반영된 사업에 대해서도 국회 심의 과정에서 예산을 추가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시가 국회에 건의할 주요 증액 사업은 국가반도체 종합연구소(5억원), 온통대전 연계 생활경제 AI 플랫폼 구축(50억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비(25억1000만원), 외삼~유성 BRT 연결 호남지선 통과 지하차도 건설(28억5000만원),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194억원), 혁신신약 연구개발 가속화 플랫폼 구축(14억원),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구축(51억원), 법동 소류지 통과박스 연결도로 개설(14억4000만원) 등이다.

시는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을 지난해 확보액보다 5% 늘어난 5조406억원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지난 4월까지 세 차례 국비 발굴 사업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허태정 시장을 비롯한 행정부시장과 실·국장들이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하며 예산 확보 활동을 벌여왔다.

박연병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엄중한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 어느 때보다 지방자치단체 간 국비 확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 정치권과 힘을 모아 내년도 국비 추가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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