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 할로윈데이 동성로 클럽 마약 집중 단속
등록 2026.11.01 09:16:39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경찰청이 할로윈데이 전후 대구 동성로 클럽 골목 일대 마약류 유통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1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할로윈데이 전날인 지난달 30일부터 당일인 다음날 오전까지 동성로 클럽 골목에 있는 클럽 11곳에 대해 대구시 및 중구보건소와 합동으로 마약류 일제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8월부터 연말까지 진행 중인 하반기 마약류 특별 단속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구경찰청 50명(광역범죄수사대·기동대·중부경찰서) 및 지자체(대구시·중구보건소) 공무원 5명 등 총 55명은 클럽 11곳을 불시에 방문해 영업장 및 화장실, 창고 등을 점검했다.
또 클럽 건물 외곽에도 투약의심자나 마약류, 주사기 등이 있는지 점검하고 인적이 드문 사각지대 위주 가시적 순찰을 통해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마약류나 주사기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대구경찰청 장웅기 마약범죄수사계장은 "앞으로도 대구지역 클럽 등 유흥가 일대에서 마약류 범죄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단속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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