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제주, 새벽까지 비 '해상 높은 물결'…3일 아침기온 뚝

등록 2026.11.02 05:00:00수정 2026.11.02 05:40:23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1일 오후 제주시 조천읍 한국마사회 제주목장에서 열린 2026 제주목장 가을축제에서 방문객들이 핑크뮬리와 메밀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6.11.01. oyj4343@newsis.com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1일 오후 제주시 조천읍 한국마사회 제주목장에서 열린 2026 제주목장 가을축제에서 방문객들이 핑크뮬리와 메밀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6.11.01.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월요일인 2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흐리다 오후부터 맑아지겠으나,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고 강한 바람과 함께 해상에는 높은 물결이 일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새벽부터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 전역에는 새벽까지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산지와 중산간 10~60㎜, 해안 지역은 5~30㎜다.

아침 최저기온은 16~17도, 낮 최고기온은 19~21도로 평년보다 다소 높겠다.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3일 아침 기온은 3~5도가량 크게 떨어져 쌀쌀해지겠다.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제주도남서쪽안쪽먼바다와 남쪽바깥먼바다를 중심으로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남동쪽안쪽먼바다와 서부앞바다에도 예비특보가 발표돼 특보가 차차 확대될 전망이다.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오전 사이 미세먼지(PM10) 농도가 일시적으로 짙어질 가능성이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