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30일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고(故) 최불암의 빈소가 마련돼 있다. 2026.10.30.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30/NISI20261030_0021512115_web.jpg?rnd=20261030201324) |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30일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고(故) 최불암의 빈소가 마련돼 있다. 2026.10.3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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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지난달 29일 별세한 원로 배우 고(故) 최불암(1940~2026)의 빈소에 사흘째 문화예술계를 비롯한 각계의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는 고인과 오랜 세월 연기 호흡을 맞추며 한국 방송사를 함께 써 내려간 동료·후배들의 발길이 종일 이어졌다. 이날 오후엔 입관식이 진행됐다. 앞서 지난 이틀 동안엔 MBC TV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부부로 호흡한 배우 김혜자와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백일섭, 오지명, 강부자 등이 빈소를 찾아 비통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고인의 딸을 자처한 김혜수는 사흘째 빈소를 지켰다. 정·재계 인사들의 조문도 잇따른 가운데 정부는 고인에게 금관문화훈장(1등급)을 추서했다. 고인의 발인식은 2일 오전 7시 40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유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엄수된다. 이어 오전 9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성당에서 전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의 주례로 장례 미사가 거행되며,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추모곡을 부른다. 장례 미사 직후 고인은 45년간 전국후원회장으로 헌신했던 서울 중구 무교동 초록우산 본부를 들러 생전 당부대로 마지막 고별 인사를 나눈다. 장지는 경기 파주시 동화경모공원이다.
이달 '수출 1조 달러' 달성 전망…美·中·獨 이어 세계 4번째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올해 누적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90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지난달 수출이 1153억 달러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을 기록하면서 연간 수출 1조 달러까지는 700억 달러만을 남겨두게 됐다. 정부는 이 같은 추세라면 11월 중 목표 달성이 확실시된다고 평가했다. 연간 수출 1조 달러를 달성하면 한국은 미국과 중국, 독일에 이어 세계 네 번째로 이 기록을 세운 국가가 된다. 1일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10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올해 1~10월 누적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60.6% 증가한 9300억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달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93.7% 증가한 1152억8000만 달러, 수입은 36.0% 증가한 727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월 수출액이 1100억 달러를 넘어선 것은 지난 9월(1211억 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다. 10월 수출액은 지난 9월(1211억 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았다. 월간 수출액이 1100억 달러를 넘어선 것도 2개월 연속이다.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59.4% 증가한 564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인공지능(AI) 설비투자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 등에 힘입어 2개월 연속 500억 달러를 넘어섰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지난달 수출은 전년 대비 83.5% 증가한 1209억4000만 달러(약 164조3333억원)로 집계, 사상 처음으로 1200억 달러를 웃도는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특히 올 1~9월 누적 수출액도 사상 첫 8000억 달러를 넘어서며 연간 수출 1조 달러 달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일 부산 남구 신선대 부두 야적장에 수출입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2026.10.01. yulnet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01/NISI20261001_0021469688_web.jpg?rnd=20261001110402) |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지난달 수출은 전년 대비 83.5% 증가한 1209억4000만 달러(약 164조3333억원)로 집계, 사상 처음으로 1200억 달러를 웃도는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특히 올 1~9월 누적 수출액도 사상 첫 8000억 달러를 넘어서며 연간 수출 1조 달러 달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일 부산 남구 신선대 부두 야적장에 수출입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2026.10.0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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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821조 정부 예산안 놓고 신경전…與 "미래 투자" 野 "30조 감액"
여야는 1일 역대 최대인 821조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의 예산안 비판을 '포퓰리즘 선동'이라 반박했고, 국민의힘은 정부 예산안을 '미래세대 앞으로 끊은 백지수표'라고 주장했다. 박성준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윤석열 집권 시절 저지른 과오는 벌써 잊었나"라며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연구자들을 'R&D 이권 카르텔'로 매도하며, R&D 예산을 16.6%, 무려 5조2000억원이나 삭감했다"고 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송두리째 약탈한 장본인이 바로 국민의힘"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국민의힘은 30조원 규모의 지출 감액 추진을 예고했다. 임이자 정책위의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정부 예산안의 100대 문제 사업을 중심으로 총 30조원 규모의 지출 감액을 추진하겠다"며 "미래대응기금 여유자금 104조4000억원 전액을 국채 발행 축소에 활용해 국가채무 부담을 낮추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적었다.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7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공청회가 열리고 있다. 2026.10.30.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0/30/NISI20261030_0021511634_web.jpg?rnd=20261030143405) |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7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공청회가 열리고 있다. 2026.10.30.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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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 공급 넘어 'AI 동맹'으로…삼성·SK, 과잉 투자 우려 뚫고 오픈AI와 협력 강화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가 방한해 삼성전자 사장단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을 만났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전날 올트먼 CEO를 초청해 주요 관계사 사장단과 함께 간담회를 열었다. 경기 용인 삼성인력개발원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삼성 관계사 사장단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삼성 사장단과 올트먼 CEO는 AI 기술의 발전 방향과 활용 가능성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새롭게 형성될 시장과 사업 기회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올트먼 CEO는 같은 날 서울 모처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오찬을 했다. 이 자리에는 SK하이닉스 등 SK그룹 내 주요 계열사 임원들도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올트먼 CEO가 삼성·SK 주요 경영진과 만나 AI 메모리와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뉴욕=AP/뉴시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2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81차 유엔총회 기간 중 인공지능(AI)을 주제로 한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2026.09.24.](https://img1.newsis.com/2026/09/24/NISI20260924_0001603734_web.jpg?rnd=20260924054256) |
[뉴욕=AP/뉴시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2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81차 유엔총회 기간 중 인공지능(AI)을 주제로 한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2026.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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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주가 29% 폭락, 52년 만에 최악의 하루…시총 183조원 증발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의 주가가 하루 만에 약 29% 폭락하며 시가총액 1370억달러(약 183조46억원)가 증발했다. 이는 약 30% 급락한 1974년 이후 최대 낙폭이다. 미국 경제 전문 매체 CNBC는 30일(현지 시간) 인텔 주가가 전 거래일보다 약 29%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이로 인해 약 1년 전 인텔 지분 10%를 확보한 미국 정부의 보유 지분 가치는 약 120억달러, 엔비디아의 지분 가치는 약 60억달러 줄어든 것으로 추산됐다. 인텔은 1974년 7월 5일 오일쇼크에 따른 거시경제 악재와 반도체 업황 침체로 주가가 29.9% 폭락한 바 있다. 이번 하락폭은 2024년 8월 2일 기록한 약 26%도 넘어섰다.
![[뉴욕=AP/뉴시스] 사진은 2022년 6월29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건물 외벽에 성조기가 걸려 있는 모습. 2022.06.29.](https://img1.newsis.com/2026/10/10/NISI20261010_0002259626_web.jpg?rnd=20261010015123) |
[뉴욕=AP/뉴시스] 사진은 2022년 6월29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건물 외벽에 성조기가 걸려 있는 모습.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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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美바이낸스 8조원대 해킹 배후 북한 지목…"추가 세탁 예상"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해킹 사건 배후로 북한을 공식 지목했다. FBI는 31일(현지 시간) 보도자료에서 "북한은 10월29일경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148억원) 이상의 가상자산이 도난당한 사건에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미국이 이번 사건의 배후로 북한을 공식 지목한 것은 처음이다. 전날까지만 해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해킹 연루 의혹에 대해 "모른다. 그 문제를 들여다보고 있다"고 답했다. FBI는 "북한의 이러한 악의적 사이버 활동을 '트레이드 트레이터(TraderTraitor)'라고 지칭한다"며 비밀경호국(USSS), 국세청 범죄수사국(IRS-CI)과 함께 도난 자산들이 주로 이더리움으로 전환되는 것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자산들은 이후 추가 세탁 단계를 준비하면서 탈중앙화금융(DeFi) 및 즉시 스왑 서비스를 이용해 전환하는 방식으로 추가 세탁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민간 거래소 등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해킹에 연루된 것으로 밝혀지면 북한과 직접 이 문제를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마플타운십=AP/뉴시스] 2023년 2월28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마플타운십에서 스마트폰 화면에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로고가 표시돼 있다. 2023.02.28.](https://img1.newsis.com/2026/10/30/NISI20261030_0002278883_web.jpg?rnd=20261030154852) |
[마플타운십=AP/뉴시스] 2023년 2월28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마플타운십에서 스마트폰 화면에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로고가 표시돼 있다.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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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노시환, 미국 진출 도전…KBO, MLB 사무국에 포스팅 요청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간판타자 노시환이 메이저리그(MLB) 진출 도전에 나선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1일 "한화 구단의 요청에 따라 MLB 사무국에 노시환을 빅리그 30개 구단에 포스팅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MLB 30개 구단은 MLB 사무국이 포스팅을 고지한 다음날 미국 동부 시각 기준 오전 8시부터 30일째 되는 날의 오후 5시까지 노시환과 계약 협상할 수 있다. 계약을 체결하게 될 경우 노시환을 영입한 빅리그 구단은 한·미 선수계약협정에 따른 이적료를 한화에 지급해야 한다. 만약 협상 만료일까지 계약에 이르지 못하게 되면 포스팅은 종료되며, 노시환은 2027년 11월1일까지 포스팅될 수 없다. 노시환은 KBO리그를 대표하는 거포 중 한 명이다. 통산 95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7 153홈런 586타점을 작성했고, 올 시즌에는 127경기에서 타율 0.283 29홈런 96타점의 성적을 냈다.
![[인천공항=뉴시스] 김명년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국 야구 대표팀 노시환이 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6.09.28. km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28/NISI20260928_0021463232_web.jpg?rnd=20260928171936) |
[인천공항=뉴시스] 김명년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국 야구 대표팀 노시환이 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6.09.28.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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