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전남광주 반도체 민·관·산·학·연 협력…얼라이언스 발족

등록 2026.11.02 10:25:17

전남광주반도체포럼 연대 발족…참여기관 모집

전남광주 반도체 민·관·산·학·연 협력…얼라이언스 발족


[전남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전남광주반도체포럼이 지역 반도체 산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민·관·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연대망 구성에 나선다.

전남광주반도체포럼은 지역 핵심 기관이 참여하는 '전남광주반도체포럼 연대(얼라이언스)를 발족하고 참여 기관 모집을 본격화한다고 2일 밝혔다.

얼라이언스는 반도체 산업 육성의 필요성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 차이를 좁히고 산업 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범시민적 지지와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추진된다.

포럼은 선언적 지지를 넘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상생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역 대표성을 갖춘 4개 분야, 20여개 핵심 기관을 중심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마련한다.

참여 대상은 경총·상공회의소 등 경제·산업계, 거점은행·벤처투자사 등 금융·투자기관, 시민·사회단체협의회, 주요 대학·테크노파크 등 학계·연구계다. 각 분야는 산업 육성과 투자 지원, 시민 의견 수렴, 인재 양성 및 정책 개발을 맡아 협력한다.

시민 눈높이에 맞춘 '반도체 강사 양성 및 시민아카데미'도 운영한다. 반도체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공감대를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또 10명 규모의 부설 반도체전략연구원을 발족해 기업의 요구와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과 조례 제안으로 구체화할 계획이다.

포럼은 11월 중 참여 대상 기관의 수락서를 접수하고 전략연구원을 공식 발족한다. 내년 1월부터는 금융계 참여 기관과 '지역 반도체 상생 펀드조성' 논의를 시작한다. 통합특별시의회와 정책간담회를 정례화해 반도체 산업 지원 조례 제정도 추진한다.

양진석 이사장은 "시민·기관 참여와 인식 개선, 정책 실현으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상생 생태계를 정착시키겠다"며 "지역경제의 혁신적 도약을 이끌 핵심 기관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럼은 23일 오후 2시 JS웨딩컨벤션에서 통합특별시장 등 주요 내빈과 시민이 참여하는 '창립 및 범시민 환영대회'를 개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