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국방연구원 논산 유치 총력…TF 구성도 방법"
등록 2026.11.02 11:03:30수정 2026.11.02 12:00:24
논산시청 충남통행 언론인 간담회서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박수현 충남지사가 2일 논산시청에서 백성현 논산시장 배석한 가운데 '충남통행' 언론인 간담회를 갖고 있다. 2026.11.02 kshoon0663@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1/02/NISI20261102_0002280232_web.jpg?rnd=20261102105727)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박수현 충남지사가 2일 논산시청에서 백성현 논산시장 배석한 가운데 '충남통행' 언론인 간담회를 갖고 있다. 2026.11.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박수현 충남지사가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앞두고 국방연구원 등 국방 관련 공공기관의 논산 유치를 위해 충남도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박 지사는 2일 논산시청에서 열린 '충남통행' 언론인 간담회에서 "이달 중 국방장관과 면담이 예정돼 있다"며 "국방부 관련 산하 기관들의 논산 집적을 위해 충남도와 논산시, 계룡시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방산기업 유치와 국방연구원 이전에 대한 충남도의 입장을 묻자 박 지사는 논산과 계룡을 중심으로 한 '국방수도' 구상을 설명하며 국방 관련 기관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국방부 세종시 이전이 발표되면서 관련 기관과 기업들의 이전도 예상된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를 담아낼 수 있는 그릇을 키우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논산은 국방대학교와 육군훈련소를 중심으로 한 국방교육 기능을 갖추고 있고, 건양대학교의 글로컬대학 지정으로 인재 양성 기능도 강화되고 있다"며 "여기에 국방산업 혁신클러스터 지정에 따른 산업 기능과 국방연구 기능이 더해지면 교육과 인재, 산업, 연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 지사는 "국방연구원 이전은 논산이 오랜 기간 도전해 온 과제"라며 "충남도는 논산시, 계룡시와 함께 관련 기관 유치를 위해 실무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11월 중 국방장관과 면담을 통해 현재 추진 중인 국방부 산하 기관 이전 문제를 논의할 계획"이라며 "이들 기관을 논산에 집적시키기 위해 충남도가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방 관련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전담 조직 구성 가능성도 언급했다.
박 지사는 한국국방연구원(KIDA) 등 국방 관련 기관 유치 방안과 관련한 추가 질문에 "TF 구성 역시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며 "필요하다면 그런 방안을 포함해 충남도의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논산이 교육과 산업, 연구 기능이 결합된 대한민국 대표 국방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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