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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분에 막히는 폐수처리시설…청주 배출업소 22곳 점검

등록 2026.11.02 11:07:49

청주시, 집중 지도점검 실시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 오송2생명과학단지 폐수배출업소 점검 모습. (사진=청주시 제공) 2026.11.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 오송2생명과학단지 폐수배출업소 점검 모습. (사진=청주시 제공) 2026.11.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오송 제2생명과학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연계 폐수배출업소 22곳을 집중 지도점검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시설에서는 각 사업장이 배출기준 이내로 1차 처리한 폐수를 모아 최종 처리한다. 최근 식품·화장품 제조업체 등에서 들어온 동식물성 기름 성분이 폐수 오염물질을 걸러내는 분리막에 달라붙어 막힘 현상을 유발하면서 시설 운영에 부담을 주고 있다.

시는 각 사업장에 전처리시설 가동 상태와 노르말헥산 추출물을 중심으로 유분 배출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유분 유입을 줄이기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관리 취약 업소의 현장 순찰을 강화하고 기준 위반 사업장에는 행정조치를 검토할 방침이다. 전처리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사업장에 맞춤형 기술자문도 병행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지도점검과 기술지원을 강화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폐수처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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