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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학수고대' 화성시 동탄도시철도 공사 시작

등록 2026.11.02 16:12:15

2일 1단계 건설공사 우선시공분 착수식

현장사무소, 차량기지 가설울타리 등 설치

[화성=뉴시스] 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사진 오른쪽에서 일곱 번째)이 2일 동탄구 장지동 동탄트램 차량기지에서 진행된 우선시공분 착수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시삽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제공) 2026.11.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 정명근 경기 화성시장(사진 오른쪽에서 일곱 번째)이 2일 동탄구 장지동 동탄트램 차량기지에서 진행된 우선시공분 착수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시삽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제공) 2026.11.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 동탄도시철도(트램) 건설이 시작됐다. 2009년 동탄2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트램 건설이 반영된 지 17년 만이다.

화성시는 2일 동탄구 장지동 동탄트램 차량기지에서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1단계) 우선시공분 착수식을 열고 현장 공정을 시작했다.

이번 공사는 본공사에 앞서 현장 여건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작업이다. 시공을 맡은 DL이앤씨 컨소시엄은 착공일부터 120일간 현장사무소와 차량기지 가설울타리 등을 설치한다. 이와 함께 앞으로 8개월간 본공사 실시설계도 진행한다.

동탄 도시철도 1단계 사업은 병점역~동탄역~차량기지 17.8㎞와 망포역~동탄역~방교동 13.7㎞ 등 총 31.5㎞ 구간에 정거장 33곳과 차량기지 1곳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화성시는 실시설계와 우선시공분 공사를 진행한 뒤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7년이라는 긴 기다림 끝에 시민들의 오랜 숙원인 동탄 트램이 첫 삽을 뜨게 됐다. 사업을 믿고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탄트램은 광역철도와의 환승 편의를 높이고 시민들의 출퇴근길과 통학길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 핵심 교통수단이다. 오늘의 첫걸음이 시민 일상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삼아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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