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혜산서원, 8일 차문화·국악이 어우러진 '혜산다연'
등록 2026.11.03 11:11:41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혜산다연 포스터. (사진=밀양시 제공) 2026.1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1/03/NISI20261103_0002281438_web.jpg?rnd=20261103110622)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혜산다연 포스터. (사진=밀양시 제공) 2026.11.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전통 한옥의 정취 속에서 차와 국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문화행사 '혜산다연'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8일 오후 3시 산외면 혜산서원에서 2026년 한옥(고택)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차문화와 국악 공연을 접목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선비문화의 멋과 여유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차를 우리고 나누는 다도와 함께 청년 국악단체 신민속악회 '바디', 소리꾼 신진원·이기한 등이 출연해 전통 국악기와 현대 악기가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인다. 참가자들은 혜산서원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우리 음악과 차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은 '차 한 잔에 깃든 풍류' '다향에 젖은 멋' '차와 예를 전통으로' '산수의 고요함 그리고 여유' '다향에 스미는 선율' 등 5개 주제로 진행된다. 차와 예절, 음악이 어우러진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는 선착순 6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한옥 복합문화공간 '볕뉘' 1만원 이용권이 제공돼 사실상 참가비 환급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김미선 관광기획담당은 "혜산서원에서 전통 차문화와 국악을 함께 즐기며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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