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적극행정 18건 선정…일반·소방 최우수는 '이것'
등록 2026.11.03 13:36:30수정 2026.11.03 14:27:41
일반직 15건·소방직 3건 우수 사례
일반 최우수는 5G정부망 공동활용
소방은 지도표시형 119신고 시스템
![[수원=뉴시스] 경기도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2/NISI20260422_0002117015_web.jpg?rnd=2026042207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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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는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우수사례 18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일반행정 분야 최우수상은 '5G 정부망 공동활용 시스템' 구축 사례에 돌아갔다. 기존에는 업무망과 행정전화가 청사 내 유선망에 묶여 있어 현장 민원 처리나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시 원격 접속 지연 및 끊김 현상 등 한계가 있었다.
도는 도청에 5G 거점 1곳을 구축해 31개 시·군이 함께 쓰는 '공동활용형' 구조로 문제점을 해결했다. 지난 6월 구축을 마친 이 시스템은 별도의 시·군 자체 구축비 부담을 없앴을 뿐만 아니라 기존 대비 통신비를 44.8% 절감하는 효과를 냈다.
소방 분야 최우수에는 '지도 표시형 119 신고 시스템'이 선정됐다. 산악지대나 공장 밀집 지역 등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곳에서 신고자가 지도에 직접 사고 위치를 찍으면 119상황실이 이를 즉시 확인해 신속한 출동을 돕게 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일반행정 분야에서는 ▲야간 운전 안전을 위한 차선도색 기준 개선 ▲경기·인천 긴급차량 우선신호 연계 ▲미등록 민간임대주택 모집 피해 예방 법 개정 ▲전철 1호선 북부구간 셔틀열차 도입 ▲버섯 수확후배지 재활용 실증 등 14건이 우수사례로 이름을 올렸다.
소방 분야 우수사례로는 ▲현장대원과 신고자 간 신속 통화체계 구축 ▲리튬배터리 화재안전시설 실증을 통한 제도개선 등 2건이 선정됐다.
도는 이번 선정 결과를 토대로 우수한 문제 해결 노하우와 실천 과정을 공직사회 전반에 공유할 방침이다.
주형철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공무원들의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도전이 도민들이 삶에서 직접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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