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국회서 '새만금 로봇 팜 팩토리' 간담회…"국비 지원"
등록 2026.11.03 14:59:48
2028~2032년 3000억원 규모 사업 검토
현대차·대동그룹 등 산학연관 협력 논의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농업로봇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새만금 로봇 팜 팩토리' 국가 전략사업화에 나섰다.
3일 시에 따르면 국회의원회관에서 박지원 국회의원 주최, 김제시·전북특별자치도 공동 주관으로 '새만금 로봇 팜 팩토리 추진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정성주 김제시장과 이원택 전북도지사, 박지원 의원을 비롯해 산업통상부·농림축산식품부, 현대자동차그룹, 대동그룹, 한양대·전북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양대의 사업계획과 현대차·대동그룹의 농업로봇 생태계 구축 및 현장 도입 전략 발표를 듣고 기관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사업은 오는 2028년부터 2032년까지 총 3000억원을 투입해 농업 특화 로봇의 설계·시생산과 인공지능(AI) 학습, 현장 실증을 연계한 통합 산업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로봇 생산·기술개발 기반 구축과 데이터·AI 플랫폼 개발, 실제 농업환경 실증 및 표준화 등을 추진한다.
시는 이를 통해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고, 기술개발부터 제조·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산업생태계를 구축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연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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