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 품질관리 1년 새 15.9%↑…만점 기관 20곳
등록 2026.11.06 06:00:00
평균 8.8점→10.2점…오류율 개선
만점 기관 20곳…전년보다 2곳 늘어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2019.09.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종성 기자 = 중앙·지방정부와 공공기관의 공간정보 품질관리 수준이 1년 새 15.9%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 오류율 개선이 두드러졌으며 만점을 받은 기관 수도 늘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중앙·지방정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공간정보 품질관리 수준평가' 결과 전체 평균 점수가 지난해보다 15.9% 상승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평가는 240개 기관이 보유한 공간정보 720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데이터 오류율(10점), 품질진단 결과에 따른 개선계획 수립(4점), 개선계획 이행률(3점), 오류 개선 노력도(3점) 등 총 20점으로 이뤄졌다.
전체 기관의 평균 점수는 지난해 8.8점에서 올해 10.2점으로 1.4점(15.9%) 올랐다.
특히 데이터 오류율 항목의 평균 점수는 3.7점에서 4.9점으로 32.4% 상승해 개선폭이 가장 컸으며, 만점인 20점을 받은 기관은 20곳으로 지난해보다 2곳 늘었다.
중앙행정기관에서는 국가데이터처와 국토부, 산림청이 만점을 기록했다. 지방정부 가운데서는 원주시와 화천군, 양평군, 포천시, 칠곡군, 마포구, 용산구, 김제시, 무주군, 익산시, 장수군, 정읍시, 계룡시, 예산군 등이 이름을 올렸다.
공공기관에서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농어촌공사가 만점을 받았다.
국토부는 이 가운데 공간정보 품질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선 서울 용산구와 경기 포천시, 전북 무주군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2026 K-Geo Festa'에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이대섭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 "공간정보가 인공지능,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 등 신산업 분야에서의 중요성과 가치가 매우 높아지고 있다"며 "공간정보의 품질과 품질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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