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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데뷔 12주년 맞아 팬덤이름으로 1억원 기부

등록 2020.09.18 1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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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아이유. 2020.06.11. (사진 = EDAM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아이유. 2020.06.11. (사진 = EDAM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아이유가 데뷔 12주년을 맞아 1억원을 기부했다.

아이유 소속사 이담(EDAM)엔터테인먼트는 18일 소셜미디어에 아이유와 팬덤 '유애나' 이름을 합친 '아이유애나' 명의로 사회복지단체 사랑의달팽이와 한국미혼모가족협회에 각각 5000만원씩 총 1억원을 기부한 증서를 게재했다.

이담은 "혼자 필 때보다 모여서 피어날 때 더 아름다운 제비꽃무리처럼 혼자 빛날 때보다 여럿이 불을 켤 때 더 눈부신 반딧불이들처럼 아이유와 유애나는 함께할 때 가장 빛나요"라면서 "연약하지만 묵묵히 반짝일 마음들을 모아 따뜻함이 필요한 곳에 우리의 이름으로 작은 온기를 보냈습니다. 고맙고 사랑해요 유애나"라고 전했다

아이유는 작년 데뷔 11주년에도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1억원을 자선 단체에 기부하는 등 팬덤의 이름으로 꾸준히 자서 활동을 해왔다.

한편 아이유는 이날 밤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데뷔 12주년을 기념한 미니 콘서트를 연다. '아이유, 좋은 날'이라는 제목으로 100분간 특별 편성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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