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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한의학 공모전 대상 'My Roommate Became Ginseng!'

등록 2020.12.03 16: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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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 6편, 대학생 시각으로 2050년 한의학 역할 조명

나른 'My Roommate Became Ginseng!'

나른 'My Roommate Became Ginseng!'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한의학연구원(KIOM)의 '한의학과 함께하는 미래사회 시나리오 영상 공모전'에서 나른 팀의 'My Roommate Became Ginseng!'(나의 룸메이트 인삼되다)이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2050년 미래사회에서 한의학의 역할과 기능을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예측키 위한 이번 공모전에는 한의대생은 물론 타 학과 학생들도 관심을 보였다.

 한의학연구원은 출품작의 기획력, 완성도, 활용성, 표현력을 기준으로 전문가 평가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6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나른 팀은 'My Roommate Became Ginseng!'은 상장과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글로벌 한방병원, 원격한의진료, 인공지능을 활용해 미래 한의학을 통한 일상속 건강관리를 인형으로 참신하게 표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으로는 다섯 가지 한의학 미래를 뉴스 형식으로 사실감 있게 표현한 하니리포터즈 팀의 '쿔늬우스'가 선정돼 상장과 상금 150만원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스마트 시대 개인의 일상에 녹아든 한의학의 미래모습을 구체적으로 표현한 벅찬스튜디오 팀의 '2050년의 데일리 한의학'이 선정돼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한우리 팀의 '당신의 건강은 안녕하십니까', 핫하니 팀의 '한방케어클러스터', 하니사이 팀의 '시대에 발맞춰 발전하는 한의학, 2050년의 모습은'은 장려상으로 선정돼 각 상장과 상금 50만원을 수상했다.

 공모전 수상작은 한의학연구원 유튜브(www.youtube.com/user/kiomvideo)를 통해 공개됐다.

 한의학연구원 김종열 원장은 "영상을 통해 그려본 한의학의 미래 모습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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