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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모지훈 교수, 대한비과학회 '학술상' 수상

등록 2021.03.24 09: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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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모지훈 교수, 대한비과학회 '학술상' 수상

[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의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은 이비인후과 모지훈 교수(사진)가 최근 대한비과학회가 개최한 제61차 춘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모 교수는 국내외 활발한 학회 활동과 함께 우수한 학술적 연구성과를 통해 학회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비염·부비동염·수면무호흡증 등 코 질환의 전문가로, 단국대병원 레이저광 분야 의료기기 중개 임상시험지원센터 부소장 및 단국광의학연구원(Dankook Institute of Medicine and Optics, DIMO) 구성원으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 대표적 난치성 질환인 콧속 물혹(코 폴립)의 발병 원인을 발견한 그는 코 폴립과 만성 부비동염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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