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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갓집 경남지사, 복지시설에 삼계탕용 닭 180봉 선물

등록 2021.07.30 19: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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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회복지협의회 통해 인애복지재단에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처갓집 경남지사 김영팔(왼쪽 네 번째) 대표가 30일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 박성욱(왼쪽 다섯 번째) 회장에게 삼계탕용 닭 180봉을 전달하고 있다.(사진=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 제공) 2021.07.30.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처갓집 경남지사 김영팔(왼쪽 네 번째) 대표가 30일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 박성욱(왼쪽 다섯 번째) 회장에게 삼계탕용 닭 180봉을 전달하고 있다.(사진=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 제공) 2021.07.30.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처갓집 경남지사(대표 김영팔)는 30일 본사의 '의랏차차! 삼계탕-10000봉을 드립니다' 행사 동참으로 준비한 삼계탕용 닭 180봉을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성욱)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처갓집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감이 누적된 사회복지시설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을 선물하는 '으랏차차! 삼계탕'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경남지사가 기탁한 후원물품은 협의회를 통해 창원 소재 '인애복지재단'에 전달된다.

김영팔 대표는 "사회복지시설 대상자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기에는 작은 양이지만 어르신들의 보양식으로 지원하게 됐다"면서 "건강을 지키고 더위를 이기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성욱 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에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지원해주어 너무나 감사하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을 실천하는 처갓집 경남지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본보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985년 2월 발족한 이후 1991년 2월 부설 지역복지봉사센터 설치 운영, 1998년 사회복지법인 전환, 2017년 7월 경상남도사회공헌정보센터 출범 등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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