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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본오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등록 2021.09.28 14: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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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시스]경기 안산시 본오2동 공공복합청사 신축 계획도.(안산시 제공)

[안산=뉴시스]경기 안산시 본오2동 공공복합청사 신축 계획도.(안산시 제공)

[안산=뉴시스]천의현 기자 = 경기 안산시는 본오2동 공공복합청사 신축을 포함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 설명회를 다음달 7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설명회는 본오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다.

시는 이 자리에서 추진경과를 시민들에게 보고하고, 관련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본오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23년까지 230억 원(국비 100억·도비 20억·시비 100억·기금 10억)을 투입해 본오2동 행정복지센터(본오2동 796-4번지) 일원 9만4000㎡ 면적에서 ▲공공복합청사 건립 ▲공원리뉴얼 및 지하주차장 조성 ▲그린케어 생활가로 정비사업 ▲노후주거지 재생사업 등 다양한 도시재생 거점 구축과 생활인프라 정비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하1층, 지상4층에 연면적 4200㎡ 규모로 새로 지어지는 본오2동 행정복지센터는 ▲통합돌봄 실현을 위한 생활케어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동 행정복지센터·주민자치센터 ▲취미·문화·체육·정보화 프로그램실 ▲다목적 대회의실 등이 함께 조성돼 그동안 문화·복지·행정서비스 시설이 부족했던 본오2동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9년 10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선정돼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내년 하반기 착공해 이듬해 12월 준공이 목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본오2동 지역발전을 위해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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