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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앵글] 만산홍엽의 계절…한라산 지각 단풍 시작

등록 2021.10.28 17: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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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첫 단풍…지난해보다 14일, 평년보다 11일 늦어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맑은 날씨를 보인 28일 오후 제주 한라산 어리목 탐방 초입에 단풍나무가 노랗게 물들어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2021.10.28.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맑은 날씨를 보인 28일 오후 제주 한라산 어리목 탐방 초입에 단풍나무가 노랗게 물들어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2021.10.28.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 한라산 자락도 서서히 가을빛으로 물들어 가고 있다.

28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는 지난 26일 한라산에 첫 단풍이 시작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14일 늦고, 평년보다는 11일 느린 속도다.

단풍의 절정 시기는 첫 단풍이 물든 때로부터 약 2주 후에 시작된다. 산 전체의 80%가 물들었을 때 단풍 절정이라고 부른다.

기온과 강수량의 영향을 크게 받는 단풍은 기온이 낮을수록 일찍 시작된다.

이 때문에 평지보다는 산, 강수량이 많은 곳 보다는 적은 곳에서 짙은 단풍을 볼 수 있다.

당분간 제주 지역에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며 단풍이 익어가는 속도도 제법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맑은 날씨를 보인 28일 오후 제주 한라산 어리목 탐방 초입에 단풍나무가 노랗게 물들어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2021.10.28.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맑은 날씨를 보인 28일 오후 제주 한라산 어리목 탐방 초입에 단풍나무가 노랗게 물들어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2021.10.28.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맑은 날씨를 보인 28일 오후 제주 한라산 어리목 탐방 초입에 단풍나무가 노랗게 물들어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2021.10.28.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맑은 날씨를 보인 28일 오후 제주 한라산 어리목 탐방 초입에 단풍나무가 노랗게 물들어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2021.10.28. [email protected]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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