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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시설 기념관 활성화 모색, 대구보훈청 머리맞대

등록 2021.12.09 16:35:42수정 2021.12.09 16: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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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현충시설 기념관 사업 활성화 간담회 개최

기념관별 주요사업 공유 및 보훈문화 확산방안 논의

[대구=뉴시스] 이지연 기자 = 대구지방보훈청이 지역 현충시설 기념관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구지방보훈청 제공) 2021.12.09.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이지연 기자 = 대구지방보훈청이 지역 현충시설 기념관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구지방보훈청 제공) 2021.12.09.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지방보훈청은 지역 현충시설 기념관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대구·경북에 소재한 주요 현충시설 기념관 사업에 대해 주로 논의했다.

행사에는 지역 현충시설 기념관 10곳과 경북남부보훈지청, 경북북부보훈지청 등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올 한 해 기념관별로 실시한 주요 사업내용을 공유하며 내년도 사업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낙동강승전기념관은 VR체험관 구축 사례 등을 소개했다. 다부동전적기념관은 모바일 앱 방식의 반응형 홈페이지를 통해 휴대전화에서도 신속하게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하는 방법 등을 제안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한 환경에 맞춘 온·오프라인 홍보방식에 대한 고민도 나왔다. 메타버스 등 새로운 기술을 접목시킨 신규사업들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대구보훈청은 관계기관 소통 협의체와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새로운 사업 발굴 등을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구지방보훈청 관계자는 “지역 현충시설 기념관이 시민들이 즐겨찾는 역사교육 체험의 장 등 보훈 문화 확산과 발전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통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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