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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방역 태세 긴급 추가점검…오미크론 대응

등록 2021.12.09 16:38:47수정 2021.12.09 16: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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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민원창구 등 방역 점검

[인천공항=뉴시스] 이영환 기자 = 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 방역복을 입은 승객들이 출국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12.09. 20hwan@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이영환 기자 = 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 방역복을 입은 승객들이 출국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12.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외교부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대응을 위해 방역 태세를 긴급 추가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은 범정부 차원 코로나19 총력 대응 일환으로 이날 오전 3차 오미크론 변이 대응 TF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선 ▲각국 오미크론 발생 및 입국정책 동향 ▲해외접종 백신 인정 여부 ▲국제회의 등 외교행사 재조정 및 방역조치 ▲글로벌 공급망 안정을 위한 대응조치 등이 논의됐다.

김완중 재외동포영사실장은 여권 민원창구, 아포스티유팀을 방문해 방역 태세 및 민원서비스 상황을 점검했다. 아포스티유팀은 한국 공문서의 국외사용을 위한 확인 작업을 담당한다. 인천공항 영사민원실 방역 점검도 유선으로 진행됐다.

국립외교원도 일반인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인 도서관, 외교사료관 등에 대한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외교부는 "범정부 총력 대응 기조에 맞춰 오미크론 변이 확산 관련 해외 동향을 방역당국과 신속히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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