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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화재단, 마당창극 10주년 기념 창작극 '칠우' 배우 모집

등록 2022.01.17 1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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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문화재단.(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문화재단.(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문화재단은 마당 창극 10주년을 맞아 전주 이야기를 담은 창작극 '칠우(七友)(가제)'에 출연할 끼 많은 배우를 전국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전주 마당 창극은 2012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많은 대중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에 재단은 마당 창극 10주년을 맞은 올해는 판소리 다섯마당 중심 공연에서 벗어나 전주 이야기를 담은 창작품 '칠우(七友)(가제)'를 제작했다.

한국 소설과 전주 설화를 접목한 작품으로 한글 소설 '규방칠우전'과 전주설화 '남고산 호랑이'를 접목한 작품으로, 여기에 전통음악 판소리를 더해 가족 단위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마당 창극 연출에는 남인우 연출가가, 작창은 방수미 명창이 맡았다. 작곡에는 강한준 작곡가가 참여했다.
 
'칠우(七友)(가제)'는 오는 5월 말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총 20회에 걸쳐 공연하며 매주 토요일 저녁, 한벽문화관 마당 창극 전용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남인우 연출은 "새로운 예술가들과의 협업이 기대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즐기며 코로나로 지친 대중들의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류 접수 및 오디션은 오는 2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한벽문화관 홈페이지 및 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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