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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병역명문가 표창대상 가문 신청 받는다

등록 2022.01.17 11: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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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가족 모두 현역복무 성실히 마친 가문

2004년부터 현재까지 7631가문 3만8665명

[서울=뉴시스] 병역명문가. 2022.01.17. (자료=병무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병역명문가. 2022.01.17. (자료=병무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병무청은 병역명문가 시상식 표창대상 가문 선정을 위한 심사를 5월에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병역명문가란 3대(代)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이다. 2004년부터 현재까지 7631가문 3만8665명이 선정됐다.

지난해 2월11일부터 올해 2월28일까지 신청해 선정된 병역명문가 중 병역이행자가 많거나 감동적인 사연이 있는 20가문이 표창대상 가문으로 선정된다.

선정된 가문은 9~10월 시상식에서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등을 받는다.

올해 3월 이후 신청해 선정된 병역명문가는 2023년도 심사대상이 된다.

병역명문가 선정을 희망하는 경우 3대 가족을 확인할 수 있는 제적등본과 가족관계 증명서, 군복무 확인서 등을 준비해 병무청 누리집 또는 가까운 지방병무(지)청에 방문, 우편, 팩스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정석환 병무청장은 "대를 이어 실천한 병역명문가의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알려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이 존경 받고 자긍심을 갖는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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