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청년정책기구 대청넷 5기 회원 모집
4기 대청넷 제안 9개 정책 시책에 반영돼 추진중
[대전=뉴시스] 대청넷 4기 활동 모습(사진=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청넷은 다양한 청년들이 참여해 청년의제를 발굴하고, 숙의 과정을 통해 정책을 입안하기 위해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네트워크다.
청년활동과 청년문제에 관심이 많고 주소지가 대전이거나 직장 또는 학교가 대전인 18세부터 만 39세까지의 대전 청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5기 대청넷은 3월 오리엔테이션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며, 연말까지 청년 의제 의견수렴을 위한 오픈테이블 및 실·국간담회, 청년정책 제안을 위한 청년의회 등을 열게 된다.
앞서 대청넷 4기는 172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청년 주거정책 홍보 강화, 청년 노동인권 교육 실시 등 11개 정책을 제안했고, 이중 9개 정책이 시책에 반영돼 추진되고 있다.
박문용 시 청년가족국장은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해 대청넷에 참여한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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