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택 대주교 "우크라이나 전쟁 멈추고 평화 되찾길"
정진석 추기경 선교후원회, 5만 달러 긴급 지원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재한러시아, 우크라이나인 등 관계자들이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열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규탄 및 전쟁 반대 시위에서 피켓을 들고 있다. 2022.02.27. [email protected]
정순택 대주교는 28일 메시지를 내고 "하루빨리 전쟁이 멈추고 일상의 평화를 되찾기를 진심으로 기도한다"며 "저와 우리 서울대교구 신자들은 간절한 마음으로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해 주님께 기도하고, 성모님께 전구를 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주교는 3월2일 재의 수요일을 '평화를 위한 금식의 날'로 보내자고 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초대에 서울대교구 교구민들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뉴시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 (사진=천주교 서울대교구 제공) 2022.02.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또 염 추기경은 '정진석 추기경 선교후원회(지도사제 염수정 추기경, 이사장 허영엽 신부)'를 통해 우크라이나에 긴급 구호자금 5만 달러를 보내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