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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뉴욕증시 급락에 2% 가까운 하락 출발

등록 2022.05.19 09:11:26수정 2022.05.19 09: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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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뉴욕증시 급락에 2% 가까운 하락 출발


[서울=뉴시스]신항섭 기자 = 코스피가 뉴욕증시의 급락의 영향으로 2%대에 가까운 하락으로 출발했다. 장 초반 기관의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국내증시에서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7.74포인트(1.82%) 내린 2578.24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9.65포인트(2.25%) 하락한 851.92에 거래 중이다.

국내 증시의 약세 출발은 뉴욕증시의 급락 영향이다. 간밤 다우존스 지수는 3.57% 내렸으며 나스닥 종합지수는 4.73%, S&P500지수는 4.04% 급락했다.

이는 미국 소매업체들의 어닝 쇼크와 인플레에 따른 부정적 가이던스 제시의 영향이다. 이로 인해 시장에는 높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기업 이익을 해치고 있다는 우려가 부각됐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03억원, 외국인 127억원 순매수 중이고 기관은 178억원 순매도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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