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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하게 국민뜻 받들겠다' 인수위 백서, 6월 7일 공개

등록 2022.05.23 10:02:12수정 2022.05.23 14:3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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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쪽 분량…역대 인수위 중 최다

인수위 생산문서 대통령실로 이관

[서울=뉴시스] 인수위사진기자단 = 윤석열 당선인이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린 인수위 해단식에서 450여 명의 인수위관계자 사진으로 꾸며진 기념품을 전달받고 있다. 2022.05.0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인수위사진기자단 = 윤석열 당선인이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린 인수위 해단식에서 450여 명의 인수위관계자 사진으로 꾸며진 기념품을 전달받고 있다. 2022.05.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백서를 발간하고 인수위 기간 동안 생산한 문서와 홈페이지 자료를 모두 대통령비서실로 이관한다. 이로써 인수위의 공식 활동은 마무리됐다.

인수위 백서 이름은 '겸손하게 국민의 뜻을 받들겠습니다'로, 오는 6월 7일 공개된다.

백서는 총 470쪽 분량이며 ▲제1부 시대정신과 새로운 비전 ▲제2부 국정 목표와 국정과제 ▲제3부 인수위 활동과 정책 ▲제4부 대통령당선인 주요 활동 ▲제5부 대통령 취임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백서는 국회, 사법기관, 중앙행정기관 소속 기관 및 공공기관, 지방자체단체, 대학 공공도서관, 언론, 경제계 등에 배포된다. 지방시대에 맞춰 읍면동 주민센터에도 배포될 예정이며 백서 전문은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홈페이지(korea.kr) 및 문화체육관광부 '공감' 홈페이지지(gonggam.korea.kr)에 전자책 형태로 게시돼 국민 누구나 열람 가능하다.

인수위 활동 전반과 윤석열 대통령, 안철수 인수위원장을 포함한 인수위원들 인터뷰를 담은 '영상백서'도 만들었다. 인터뷰는 KTV(한국정책방송원)을 통해 방영한다.

인수위는 또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인수위 운영 기간 중 생산한 전자문서 1270건, 홈페이지 8만2804건 등을 대통령비서실로 이관한다. 역대 인수위 중 최다 분량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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