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제주TP, 디지털 활용 사회·기업문제 해결 지원 추진

등록 2022.08.08 13:07:4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주민참여 문제 해결 ‘리빙랩 운영기관’ 15일까지 모집

이달 중 운영기관 선정…스마트시티 모델 확산 계획

[제주=뉴시스]제주테크노파크 전경.

[제주=뉴시스]제주테크노파크 전경.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 사회문제나 기업 제품 개발 과정에서의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제주TP는 오는 15일까지 도내 도시문제 발굴과 도시서비스 SW(소프트웨어) 개발과제 사용성 평가를 위한 ‘2022~2023년 제주 리빙랩 운영기관 또는 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리빙랩’(Living Lab)은 생활공간 속 실험실이라는 뜻으로 일상적인 삶의 현장을 실험실로 삼아 사회 문제 해결 방안 모색을 말한다. 기획부터 개발까지 사용자인 지역 주민이 참여하고 해법을 찾는 것이다.

리빙랩 운영기관에 선정 시 최대 7000만원의 사업비와 최종 결과물에 대한 실제 환경에서의 평가를 통해 개선사항 도출 및 양산, 사업화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유사 사업 추진 실적이 있고 주민과 함께 지역 현안 발굴 및 해결방안 도출이 가능한 기관 또는 기업이다. 오는 15일까지 제주TP 제주산업정보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제주TP는 서면평가와 발표심사를 거쳐 이달 중 운영기관 1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제주TP 관계자는 “지역 주민 중심의 스마트시티 모델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