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제24회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 개최 등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장맛비가 내린 30일 오후 울산 중구 태화강 국가정원 무궁화정원에 나라꽃 무궁화가 활짝 피어 아름답다. 2020.07.30.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명희)는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8월 15일 태화강국가정원 무궁화정원과 작약원 일원에서 ‘제24회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각양각색의 무궁화 분화 150점, 무궁화 사진 50점과 무궁화 관련 품종, 식재관리법, 역사를 담은 판(패널)을 선보인다.

특히 이날 전시회를 찾는 시민들에게 직접 무궁화를 기르며 무궁화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물과 무궁화 묘목과 초화 각 500본을 나눠줄 예정이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산림청이 개최하는 ‘2022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 우수분화 60점을 출품했으며,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 전시된다.


◇울산박물관, 광복절 문화행사 운영

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은 8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울산박물관 2층 강당 앞 교육홀에서 ‘2022년 광복절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절을 기념해 무궁화 모양 비누 만들기 등으로 진행되며, 8월 15일(월) 오전 10시,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2시, 오후 3시, 오후 4시, 오후 5시 등 총 7회 운영된다.

울산박물관 관람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회당 참가 인원은 50명이다.

참가 신청은 당일 현장 방문하여 선착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울산박물관 누리집(www.ulsan.go.kr/museum)을 참고하거나 울산박물관(☎ 052-229-4723, 47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박물관은 광복절인 8월 15일(월)에는 정상 개관하며, 다음날인 16일(화)에 하루 휴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