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성리학역사관 개관 2주년 특별기획전…'야은 길재' 재조명
'야은 길재, 지중중류에 실린 백세의 청풍'을 주제로 야은 길재(冶隱 吉再:1353~1419)의 생전 자취와 사후 평가를 재조명하고, 해평길씨 문중의 모습 등을 소개한다.
길재는 조선 초기 학자로 이색, 정몽주와 함께 고려 삼은(三隱)으로 불린다.
'만나다[謁]·기리다[讚]·그리다[慕]·해평길씨가의 사람들' 등으로 구성되는 이번 전시는 길재의 '시호 교지(諡號敎旨)'와 '야은 선생 행록(冶隱先生行錄)' 왕이 길재의 제사에 내린 '사제문(賜祭文)' 등 다양한 자료가 소개된다.
구미성리학역사관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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