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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차세대학술포럼 국제학술세미나 19~20일 온라인 개최

등록 2022.08.18 14: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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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사상구 동서대학교. (사진=동서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사상구 동서대학교. (사진=동서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서대 일본연구센터가 주관하고 한일차세대학술포럼이 주최하는 '제19회 한일차세대학술포럼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19~20일 온라인 '줌'을 통해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19주년을 맞는 이번 포럼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한일공동연구'를 테마로 한·일 양국의 미래를 짊어질 차세대 연구자들이 참석해 국제관계와 정치·법률, 역사, 언어·문학, 사회·젠더, 종교·사상, 민속·인류, 문화·예술, 경제·경영 등 9개 분과로 나누어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먼저 19일 오전 9시 30분 분과별 발표를 시작으로 오후 1시 20분에는 19주년 기념 행사로 장제국(동서대 총장) 한일차세대학술포럼 대표의 개회사에 이어 정재정 서울시립대 명예교수의 기조강연과 분과별 발표와 토론이 펼쳐진다. 

이어 20일에는 5개 분과별 발표와 인솔교수 간담회가 진행된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 측에서 동서대·고려대·서울대·중앙대·부산대 등 18개 대학 석·박사 과정생 50명과 일본 측에서 도쿄대·와세다대·게이오대 등 34개 대학에서 석·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학생 60명이 발표자 및 지정토론자로 참석한다.

또 일본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있는 3개국(한국, 중국, 미국) 14명의 대학원생들도 자리를 함께 한다.

그 동안 학술포럼에는 매년 200여명의 각 분야의 차세대 연구자들이 참석해 오고 있으며, 이제까지 거쳐 간 인원만 5000여 명에 이른다.

장제국 대표는 "이 포럼은 올해 19회째를 맞았으며, 이제 명실상부하게 양국 차세대 연구자들을 위한 권위있는 연구발표의 장으로 자리잡았다"면서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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