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테오닉, 5억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주주가치 제고"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정형외과 의료기기 전문기업 오스테오닉은 주가 안정,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5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자사주 취득은 지난 6월14일 5억원 규모의 취득에 이어 올 들어 두번째다.

회사 관계자는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주주와의 신뢰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라면서" 또 회사의 미래 사업 성장에 대한 확신으로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오스테오닉은 주력 신제품인 정형외과용 '관절보존(Sports Medicine)' 제품을 올 4분기부터 세계 2위의 정형외과용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 짐머 바이오멧(Zimmer Biomet)에 공급해 유럽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오스테오닉은 지난 2020년 5월 짐머 바이오멧과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난해 6월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관절보존 제품의 허가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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