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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민 5명, 코로나 희망지원금 받아 이웃돕기 기부

등록 2022.09.27 15: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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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10명에 생필품 전달

김해시민 코로나 지원금 이웃돕기

김해시민 코로나 지원금 이웃돕기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민 5명이 코로나19 희망지원금으로 받은 50만원을 이웃돕기에 사용했다.

27일 김해시에 따르면 주촌면 센텀두산아파트에 거주하며 이장직을 맡고 있는 김영자, 김은희, 심선혜, 최영숙, 홍미자씨는 주촌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자신들이 받은 코로나 희망지원금 50만원을 기부했다.

주촌면행정복지센터는 기부금으로 생필품을 구입해 관내 독거노인 10명에게 전달했다.

희망지원금을 기부한 김씨 등은 2019년 센텀두산아파트 입주와 동시에 이장직을 맡아 행정 최일선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해오면서 친목을 다져왔다.

김해시는 시민들의 코로나 극복을 돕기 위해 8월 29일부터 10월 20일까지 시민 1인당 10만원씩 희망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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