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전북, 29일 892명 확진…이틀 연속 세자릿수 감소

등록 2022.09.30 10:48: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그래픽]

[그래픽]


[전북=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수가 이틀 연속 세자릿수를 이어갔다.

30일 전북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29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4개 시군에서 892명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날 확진자는 지난 28일(988명)과 비교해 96명이 줄었다. 전날 시군별 확진자는 전주가 328명으로 가장 많았고, 익산 155명, 군산 101명, 정읍 79명, 완주 46명, 김제 42명, 남원 34명, 부안 19명, 고창 16명, 장수·임실 각 11명, 무주 7명, 진안·순창 각 6명, 기타 31명 등 순으로 파악됐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44명으로 다수를 점유했고, 50대 125명, 40대 109명, 10대 100명, 20대 99명, 30대 86명, 10대 이하 70명 등 순으로 집계됐다.

상대적으로 고위험군에 속하는 60대 이상도 303명에 달했다. 이 중 70대 92명과 80대 58명, 90대 이상 9명 등 순으로 확인됐다.

확산 여부를 가늠하는 감염재생산지수는 최근 일주일(22~28일)간 0.74~0.82 사이를 오갔다. 총 누적 확진자는 84만166명으로, 사망자는 전날 1명 늘어나 1012명으로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