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압도할 200명의 '떼춤'…아이키 "범상치 않아"
[서울=뉴시스] '떼춤-100댄서' 예고편 캡처. 2022.11.29. (사진=JTBC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댄서 아이키와 리헤이가 대규모 '떼춤'을 선보인다.
JTBC 새 예능물 '떼춤'은 댄서들이 모여 전 세계를 뒤흔들 100명의 댄서를 꾸리는 이야기다. 립제이·아이키·리헤이·하리무가 참여한다. 코미디언 김용명·이은지는 MC로 함께한다. '비긴 어게인', '힙합의 민족', '플라이 투 더 댄스' 등을 이끈 송광종 PD가 기획한다.
이와 함께 29일 공개된 예고편에는 200명의 '떼춤단'이 서울 한복판에 모여 대규모 퍼포먼스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리헤이는 "솔직히 댄서 100명을 데리고 하는 것도 힘들다"라고 심경을 전했고, 아이키는 "감이 딱 왔다. 뭔가 범상치 않다"고 덧붙였다.
참가자들조차 "말도 안 된다.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는 반응을 보인 가운데, 뜨거운 열정으로 모인 '떼춤단'이 한마음으로 춤을 추는 광경이 펼쳐지며 희열을 선사했다.
1회에서 선보일 키워드는 '소울 특별시'다. 서울 명동, 더현대 서울, 한강, 광화문 등 서울의 소울이 담긴 다채로운 장소에서 '떼춤'을 벌인다.
한편 '떼춤'은 국내에서 세 번의 떼춤을 진행, 100명을 선발한다. 이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총 3부작이며, 세계 프로젝트의 프리퀄이다. 오는 30일 오후 8시5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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