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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우 LG화학 부사장, 사우디 페트로라빅 CEO 회동

등록 2022.12.09 13:5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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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CA 포럼 참석차 사우디 방문

[서울=뉴시스] 허성우 LG화학 석유화학 부문 글로벌사업추진 총괄 부사장(왼쪽)이 7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열린 제16차 걸프석유화학연맹(GPCA) 연례 포럼에서 오스만 알 감디 페트로라빅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페트로라빅 공식 트위터) 2022.12.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허성우 LG화학 석유화학 부문 글로벌사업추진 총괄 부사장(왼쪽)이 7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열린 제16차 걸프석유화학연맹(GPCA) 연례 포럼에서 오스만 알 감디 페트로라빅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페트로라빅 공식 트위터) 2022.12.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허성우 LG화학 석유화학 부문 글로벌사업추진 총괄 부사장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오스만 알 감디 페트로라빅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양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허성우 부사장은 지난 7일(현지시각)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열린 제16차 걸프석유화학연맹(GPCA) 연례 포럼에 참석해 알 감디 CEO와 만났다.

영국 에너지 회사인 BP 출신으로 롯데BP화학 대표 겸 BP코리아 대표를 지내다 2020년 11월 LG화학으로 영입된 허 부사장은 두터운 글로벌 인맥을 보유했다.

페트로라빅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와 일본 스마토모석유화학이 합작 설립한 종합석유화학회사로 석유화학 원료인 납사 등을 생산한다. 

LG화학은 납사를 주 원료로 PE·PVC·ABS·SAP·합성고무 등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올해 1~3분기 LG화학 매출은 38조126억원으로 이 중 석유화학 부문이 44.7%를 차지한다.

LG화학 관계자는 "허성우 부사장이 글로벌 사업 추진을 담당하고 있어 평소에도 자주 해외에서 열리는 포럼이나 행사에 참석한다"며 "알 감디 CEO와의 만남도 특별한 이슈 때문이 아니라 포럼에서 자연스럽게 마주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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