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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소방서,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찾아 화재 안전 컨설팅

등록 2023.03.21 13: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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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공장 화재 안전 조사…사전 재난 위험 요소 제거

진종현 금산소방서장이 20일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을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행정지도에 나서고 있다. 2023. 03. 21 *재판매 및 DB 금지

진종현 금산소방서장이 20일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을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행정지도에 나서고 있다. 2023. 03. 21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금산소방서는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을 방문해 화재 예방을 위한 행정지도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2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소방청은 전국 타이어 공장 화재 안전 조사에 착수했다.

화재 재발 방지 계획서를 받아 적절성 여부를 확인하는 등의 안전 컨설팅을 진행하고 타이어 가공공장 및 보관 창고를 현장 방문해 화재 취약 요인 등을 확인했다.

진종현 금산소방서장은 “공장단지는 특성상 불완전한 요소들로 인해 화재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며 “사전 화재 예방 활동으로 대형화재를 막을 수 있으므로 관계자의 협력과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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