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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공공건축물 4곳 외벽 마감재 교체·내진 보강

등록 2023.03.24 12: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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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울산 남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울산 남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노후 공공건축물 4곳을 대상으로 가연성 외벽 마감재 교체공사와 내진 보강공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화재, 지진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해 노후 공공건축물의 외벽 마감재를 준불연재 이상으로 교체·보수해 화재 취약성을 보완하고, 구조체 일부를 보강해 내진 성능을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옥현어린이도서관과 남구보훈회관에서는 오는 5월부터 가연성 외벽 마감재 교체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무거경로당과 상록경로당은 이달부터 내진 보강공사 설계용역에 착수해 6월 중 공사를 실시한다.

남구는 지난해에도 총 사업비 7억9800만원을 투입해 중앙어린이집 등 공립어린이집 2곳의 외벽 마감재를 교체했고, 신정3동 경로당 등 4곳에서 내진 보강공사를 진행했다.

남구 관계자는 "재난에 대비해 공공건축물의 취약한 부분을 보수하고 성능을 개선해 구민이 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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