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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子 젠, '서준맘' 박세미에게 육아의 매운맛 선사

등록 2023.06.07 13: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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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슈퍼맨이 돌아왔다' 2023.06.07 (사진 = KBS 2TV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슈퍼맨이  돌아왔다' 2023.06.07 (사진 = KBS 2TV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슈돌' 강경준과 17세 정안이 친구 같은 부자 사이를 선보였다.

지난 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강경준·정안 부자의 둘만의 시간과, 젠의 '서준맘' 박세미의 만남이 펼쳐졌다.

강경준, 정안, 정우 삼부자는 강릉 여행기를 이어갔다. 엄마 장신영은 여벌의 옷을 챙기지 못한 부자가 걱정되어 강릉으로 달려가 네 가족이 한자리에 모였다.

강경준·정안은 바다 하늘자전거를 타며 현실 부자 사이를 자랑했다. 이들은 소원을 건 '빨리 도착하기' 대결로 승부를 펼쳤고 정안은 아빠 강경준에게 승리했다.

강경준과 정안은 장신영을 위해 5주년 결혼기념일 파티를 준비했다. 장신영이 좋아하는 음식과 꽃다발, 손 편지까지 준비해 훈후함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강경준이 아들 정안에 대해 진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강경준은 "여행하면서 느낀 건데, 정안이가 많이 컸다. 앞으로 많은 시간을 보내야겠다"며 감동을 표했다. 이에 정안은 "챙겨주는 마음이 보여서 감사하다"며 솔직한 애정을 고백했다.

한편 젠은 '서준맘' 박세미를 만났다. 함께 그림을 그리던 젠을 귤을 거실 바닥에 던지기 시작하며 장난꾸러기 면모를 선보였다. 박세미는 젠을 바라보며 "우리 서준이가 다섯 명은 있는 것 같다"며 혼이 빠진 듯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박세미는 젠의 양치질에 도전했다. 고난이도라는 사유리의 당부에도 박세미는 호기롭게 나섰지만 젠은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며 양치질을 피했다. 박세미는 "사유리 언니 나 좀 도와줘"라며 '서준맘'의 자아를 내려놓은 채 육아에 지친 모습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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