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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전과' 40대 제주 민박집서 여성 성폭행 혐의 구속 송치

등록 2023.06.08 18:26:21수정 2023.06.08 18: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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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부경찰서, 유사강간 및 주거침입 혐의 적용

신상정보 등록 대상자…당일 인근 숙박업소서 검거

[제주=뉴시스]제주 동부경찰서 전경.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제주 동부경찰서 전경.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성범죄 전력이 있는 40대가 제주 민박집에서 여성을 성폭행 한 혐의로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유사강간 및 주거침입 등의 혐의로 A(40대)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오전 8시께 제주시의 한 민박집 남여공용공간에 침입해 피해자 B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직후 인근 숙박업소에 있던 중 같은 날 오후 출동한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 A씨는 지난달 말 제주를 방문한 뒤 해당 민박집에서 지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과거 성범죄를 저질러 신상정보 등록 대상자로 확인됐다. 다만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대상자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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