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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빌보드 재팬 '상반기 결산' K팝 최고 순위…종합 앨범차트 3위

등록 2023.06.09 08: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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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10집 'FML', '톱 앨범 세일즈'서도 3위

[서울=뉴시스] 세븐틴. 2023.05.29.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세븐틴. 2023.05.29.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세븐틴' 일본 빌보드 재팬 '2023 상반기 차트'에서 K팝 아티스트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빌보드 재팬이 9일 발표한 '2023 상반기 차트'(집계기간 2022년 11월28일~2023년 5월28일)에 따르면, 세븐틴은 미니 10집 'FML'로 종합 앨범 차트인 '핫 앨범(Hot Albums)'에서 3위를 기록했다.

해당 차트 1위와 2위는 일본 쟈니스 사무소 소속 아이돌 그룹 '킹앤프린스'의 베스트 앨범 '미스터 파이브(Mr.5)'와 역시 쟈니스 소속 아이돌 그룹인 '스노우 맨(Snow Man)'의 '아이 돔(i DOME)'이 차지했다.

또 'FML'은 이번 빌보드 재팬 상반기 결산 차트에서 앨범 세일즈 차트인 '톱 앨범 세일즈(Top Albums Sales)'에서도 3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일본 첫 번째 EP '드림(DREAM)'도 '톱 앨범 세일즈(Top Albums Sales)' 10위에 올라 세븐틴은 이 차트 톱10에 두 장의 앨범을 진입시켰다.

세븐틴은 'FML'로 전 세계적으로 음반 발매 첫날 판매량 300만 장을 넘긴 유일한 아티스트다.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 5주 연속 차트인하는 등 인기 롱런을 지속하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일본에서 인기 굳히기에 들어간다. 오는 8월23일 일본 첫 베스트 앨범을 발매한다. 9월 6~7일 도쿄 돔, 11월 23~24일 세이부 베루나 돔, 11월 30일과 12월 2~3일 반테린 돔 나고야, 12월 7일과 9~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2월 16~17일 후쿠오카 페이페이(PayPay) 돔 등 일본 5개 도시에서 투어 '팔로우 투 재팬(FOLLOW’ TO JAPAN)'을 펼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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