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아미'가 된 33년 차 기자의 방탄소년단 고백록…'소우주'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향한 무수한 찬사 속에서, 한승주 국민일보 논설위원의 신간 '소우주'(메디치미디어 펴냄)는 다소 결이 다른 자리에 놓인다. 33년 차 언론인으로서 평생 세상을 거리를 두고 '의심'하는 것을 업으로 삼아온 이가, 어떻게 기꺼이 한 세계의 문법 속으로 걸어 들어가 '이해'에 가닿았는지 보여주는 고백록이자 문화 르포르타주다.
방탄소년단 팬덤 '아미'를 자처하는 한 위원은 2018년 한 시상식 무대를 시작으로 방탄소년단을 따라 런던 파리, 로스앤젤레스, 부산을 횡단한다. 그 궤적은 단순한 팬심의 발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