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600만원으로 시작한 1인 출판사의 분투기…'이것도 출판이라고'
"어릴 때부터 책 자체보다 책세계가 더 좋았던 이유는 그 안에 셀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책들이 존재했기 때문이다. 책세계에는 우스운 책도, 괴상한 책도, 이상한 책도 공존하며 내가 미처 알지 못하는 미지의 세계가 존재한다는 것마저도 좋다."(16쪽)
퇴직금 600만원으로 시작한 1인 출판사를 13년째 운영해 온 출판인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이것도 출판이라고'(책덕)가 6년 만에 전면 개정판으로 출간됐다.
책은 출판사 책덕의 대표 김민희가 영국 시트콤 '미란다'의 에세이 원서를 시작으로 번역, 제작, 인쇄, 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