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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심상정, 진보정의당 창준위 대선후보 단독 등록

등록 2012.10.12 19:05:59수정 2016.12.28 01: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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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종민 기자 = 통합진보당을 탈당한 신당권파 중심의 새진보정당추진회의의 심상정 의원이 18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중앙운영위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jmc@newsis.com

【서울=뉴시스】박성완 기자 = 심상정 의원이 진보정의당 창당준비위원회 18대 대선후보로 단독 등록했다.

 진보정의당 창준위 이정미 대변인은 12일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심 의원이 오늘 창준위 대선후보 등록 마감 시한을 앞두고 대선 후보로 단독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에 따르면 창준위는 오는 13부터 21일까지 대선후보 선거 운동을 진행하며, 20일과 21일 양일 간의 당원 ARS 찬반 투표를 통해 대선후보를 결정한다. 대선후보 확정 요건은 과반의 찬성표다.

 개표 및 최종 발표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진보정의당 창당대회에서 이뤄진다.

 한편 심 의원은 앞서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 "나는 진보정치의 십자가를 멘 사람으로 진보정치 지지자들의 뜻이 있다면 어떤 일이든 복무해야 한다"고 대선 출마 가능성을 내비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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