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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부터 상담까지 AI 대화로 편하게…'카카오뱅크 AI' 출시
카카오뱅크는 AI(인공지능)를 통해 더 편리하게 금융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모든 '대화형 AI 서비스'를 통합한 '카카오뱅크 AI'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기존 'AI 검색', 'AI 금융 계산기', 'AI 이체', '상담 챗봇' 등 개별로 운영되던 AI 서비스를 카카오뱅크 AI로 하나의 대화창에서 통합 제공한다. 홈
조현아기자2025.12.15 13:49:21
'법적비용' 반영 금지…은행 대출금리 떨어질까?
내년 6월부터 은행들이 가산금리에 예금보험료와 교육세 등 등 법적 비용을 반영하지 못하게 되면서 실제 대출금리가 낮아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은행들이 부담해야 할 비용이 가산금리가 아닌 다른 경로로 전가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회는 지난 13일 본회의에서 은행이 대출금리 산정 시 법적 비용을 가산금리에 반영하지 못하도
조현아기자2025.12.15 11:37:56
신복위,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관 선정
신용회복위원회가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관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교류 협력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공헌한 기업과 기관의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선정한다. 신복위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우연수기자2025.12.15 10:06:19
주말 외환당국 긴급 회의…환율 1480원 저항선
AI(인공지능) 버블 논란과 외국인 순매도 여파로 원·달러 환율이 1480원을 위협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브로드컴 등 미국 주요 IT기업의 부정적 전망에 따른 위험회피 심리에 환율이 1480원에 바짝 다가섰지만, 외환당국의 긴급 개입 경계가 상단을 제약하고 있다. 15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원·달러는 전
남주현기자2025.12.15 09:47:41
기업은행 새 행장에 촉각…노조 "낙하산 인사 안 돼"
이재명 정부에서 임명하게 될 IBK기업은행 차기 28대 은행장에 금융업권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기업은행 노조는 자격 미달의 정권 측근 낙하산 인사가 올 경우 끝까지 반대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이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성태 현 27대 기업은행장은 다음 달로 3년간의 임기가 만료된다. 국책은행은 기업은행은 시중은행과 달리 내부 임원추천위원회 없이
이정필기자2025.12.14 13:00:00
한은 '대출채권' 담보 긴급여신 도입…'뱅크런' 안전판 마련
한국은행이 금융기관 보유 대출채권을 담보로 유동성을 공급할 수 있는 '긴급여신제도'를 도입한다.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와 같은 대규모 예금 인출(뱅크런)에 대비한 조치로, 내년 1월 2일부터 시행된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한국은행의 금융기관 대출채권을 담보로 하는 긴급여신에 관한 규정'을 의결했다고 14일 밝혔
남주현기자2025.12.14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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