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6 (금)
서울 0℃
정치
이상민 장관 "비상계엄='충암파 3시간 천하'?…모인 적 없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5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가 이른바 '충암파 3시간 천하'라는 일각의 의혹에 대해 "충암고끼리 모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비상계엄 관련 긴급 현안질의' 전체회의에 출석해 '이번 사태를 보면서 국민들은 '충암고의 3시간 천하'라고 이야기한다'는 박정현 더불어민주
강지은기자2024.12.05 13:46:28
'계엄령 17회차' 쓰러져 잠든 박지원…사진보고 "고약하다" 말한 이유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나이가 '83세'라고 잘못 알려지자 스스로를 "골드보이'라고 지칭하며 82세로 정정했다. 5일 박지원 의원은 페이스북에 자신의 나이를 83세가 아닌 82세라고 밝혔다. 1942년 6월생인 그의 나이가 잘못 알려진 것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한 장의 사진 때문이다. 지난 3일 밤 10시25분께 윤석열
최희정기자2024.12.05 12:43:32
'계엄설 주장' 김민석 "윤, 2차 계엄 시도 100% 있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5일 윤석열 대통령의 2차 비상계엄 선포 가능성을 두고 "100%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2차 계엄 가능성에 대해 "저는 100% 그렇게 본다"며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대통령의 본질적인 동기와 본질적인 권한이 그대로 남아
신재현기자2024.12.05 12:41:43
이상민 장관 "비상계엄, 국민에게 총 겨눈 행위라고 생각 안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5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상황의 적절성과 관련해 "제가 판단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답변하기 적절치 않다"고 했다. 이 장관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비상계엄 관련 긴급 현안질의' 전체회의에 출석해 '이번 사태가 비상 계엄에 해당되는 상황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강지은기자2024.12.05 12:35:24
국수본부장 "尹 내란죄 고발건 수사…의지 없었다면 배당했겠나"
경찰이 지난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죄 고발건을 직접 수사하곘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서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절차에 따라, 당연히 수사한다"라고 답했다. 윤 의원은 우 본부장을 상대로 비상계엄 사태가 초미의
임종명기자2024.12.05 12:14:12
이상민 "계엄 국무회의 때 우려 표명…'반대' 표현 쓴 장관은 두어명"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5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위한 국무회의 소집 당시 "저 역시 (계엄령 선포에) 우려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비상계엄 관련 긴급 현안질의' 전체회의에 출석해 '가장 중요한 계엄령과 관련해 행안부 장관은 어떤 의견을 표명했느냐'는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
강지은기자2024.12.05 11:59:33
美안보보좌관 "尹계엄, 우리와도 상의 없어…TV 보고 알았다"(종합)
미국 백악관 안보 수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심야 계엄 선언에 전혀 사전 협의가 없었다고 밝혔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4일(현지시각) 워싱턴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대담에서 계엄 사태와 관련해 "우리와는 어떤 방식으로건 협의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우리는 (계엄)
김난영기자2024.12.05 11:49:21
尹, 계엄 해제 후 김용현 사표 수리…대통령실, 사흘째 '침묵'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5일 대국민담화 형식으로 직접 입장을 밝힐 것이라는 일각의 관측에 대해 대통령실은 "입장 발표는 없다"고 밝혔다. 다만 윤 대통령은 이날 비상계엄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김용현 국방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 전날 한덕수 국무총리와 한동훈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등을 만난 후
박미영기자2024.12.05 11:42:23
계엄 포고령 '처단' 표현 논란…법조계 "부적절 용어"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이 155분여 만에 국회 저지로 무산됐으나, 포고령에 담긴 '의료인 처단' 내용을 두고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계엄사령부가 지난 3일 '계엄사령부 포고령(제1호)'에서 "전공의를 비롯하여 파업 중이거나 의료현장을 이탈한 모든 의료인은 48시간 내 본업에 복귀하여 충실히 근무하고 위반시는
최서진기자2024.12.05 11:25:55
野 박성준 "尹대통령 탄핵안 표결 7일 가능성 매우 커"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5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한 국회 본회의 표결 시점과 관련해 "토요일(7일)에 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밝혔다.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어제 심야 의원총회에서 대통령 탄핵 의결 시점은 토요일이 좋겠다는 의원들이 많은 의견 제시
최윤서 인턴기자2024.12.05 11:25:13
[속보]이상민 행안장관 "계엄선포 국무회의서 우려 표명"
후속기사가 이어집니다
강지은기자2024.12.05 11:21:36
"찰떡같이 어울린다"…尹 계엄 사태에 '합성 풍자' 잇따라
윤석열 대통령이 기습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약 6시간 만에 해제한 가운데 윤 대통령을 풍자하는 게시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4일 온라인커뮤니티 등 여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비상 계엄령이 해제되자 윤 대통령을 전두환 씨와 합성한 사진이 쏟아졌다. X(엑스, 옛 트위터) 누리꾼들은 "찰떡같이 어울린다 윤두환(윤석열+전두환)"
최인선 인턴기자2024.12.05 11:20:15
"탄핵 찬성하라"…국민의힘 의원들 번호 퍼져 '문자폭탄'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에 반대 입장을 당론으로 정하자, 이 사실에 분노한 일부 시민들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탄핵에 찬성하라"는 취지의 문자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국민의힘 국회의원 번호'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는 실제 국민의힘 의원들의 것인지 확인할 수 없는 전
홍주석 인턴기자2024.12.05 11:11:16
행안장관 "계엄 사태, 대단히 송구"…'내란죄' 표현엔 "신중 기해달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5일 윤석열 대통령의 사상 초유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와 관련해 "국무위원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 국민을 좀 더 편안하게 잘 모시지 못한 것에 대해 대단히 송구하고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비상계엄 관련 긴급 현안질의' 전체회의에 출석해 기관 보고에서 "이
강지은기자2024.12.05 11:05:28
민주노총 "국민의힘, 尹 편인지 국민 편인지 선택하라…탄핵 동참해야"
여당이 비상계엄 선언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동참하지 않기로 당론을 정한 가운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탄핵 동참을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노총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윤석열 탄핵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지난 3일 한밤중에 벌인 윤석열의 난동은 6시간 만에 헛된 꿈으로 끝났지만
고홍주기자2024.12.05 11:00:00
美국무부 부장관 "尹계엄 심한 오판…여야 모두 '문제적' 공감"(종합)
미국 국무부 2인자가 윤석열 대통령의 심야 계엄 선포를 '심한 오판'이라고 지적했다.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4일(현지시각) 애스펀안보포럼 행사에서 한국의 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 대통령이 심히 잘못된 판단을 했다(President Yoon badly misjudged)"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24시간 동안
김난영기자2024.12.05 10:50:43
[속보]이상민 행안장관 "국민 불안 잘 알아…대단히 송구·안타깝게 생각"
강지은기자2024.12.05 10:47:52
[속보]이상민 "대통령 '반국가단체' 표현에 대한 의견, 적절치 않아"
강지은기자2024.12.05 10:46:22
[속보]이상민 행안장관 "비상계엄 선포·해제 상황, 엄중하게 인식"
강지은기자2024.12.05 10:43:56
[속보]이상민 행안장관 "내란죄·동조자 표현 신중 기해달라"
강지은기자2024.12.05 10:40:54
많이 본 기사
1[속보]군인권센터 "2차 계엄 정황…육군부대, 일요일까지 소집 대기"
2특전사 국회 도착 48분 늦은 이유?…"하늘길 못 열어"
30선 한동훈 본회의장 들어보낸 건 박주민…'현역 외 출입금지'
4美 "韓계엄, 대답 필요해…한미동맹은 특정 정권초월"(종합)
5한동훈 "윤 대통령, 정치인 체포·수감 계획…직무집행 정지 필요"(종합)
6[속보]한동훈 "윤석열, 정치인 체포해 수감하려 했다는 계획 확인"
7[속보]美국방장관, 韓 건너뛰고 日만 방문…계엄 사태 여파
1결국 쓰러진 한가인 사흘 째 입원 "기립성 저혈압 탓"
2[속보]군인권센터 "2차 계엄 정황…육군부대, 일요일까지 소집 대기"
3"유언장 받았다"…20대女, 80대 남친 병상에서 '댄스'(영상)
4"짐짝 던지듯"…다리 아래로 시민 던진 경찰 충격(영상)
5터보 김정남, 가리비 양식장 근무 "사기로 공황장애"
6조회수 늘리려 이런 짓까지…치마 입은 여성 엉덩이 '꾹'(영상)
750대의 흰티·청바지, 채시라 걸그룹 몸매 인증
기획특집
트럼프 정실 인사
1기 신도시 재건축 첫발
뉴롯데, 위기를 기회로
기자수첩
청소년 SNS 과몰입 금지법 나올까
폐지 피하고 싶긴 한가…여성가족부 향한 유감
피플
"끊임없이 새롭게 도전하는 것이 트와이스 전략"…'빌보드 200' 1위 2번째 도전
박예영 "좋은 물음표 주는 배우 될래요"
그래픽뉴스
주말 고속도로 교통량, 쌀쌀한 날씨에 감소
경상수지 6개월째 흑자…상품수지 82.1억 달러
쏠쏠정보
취약 소상공인 대상 자금 접수…최대 3000만원 저리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