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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맑다가 차차 흐려져…아침 –13도, 낮 10도
화요일인 11일 대구와 경상북도는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경북북동산지에는 한파경보가 예천, 안동, 영주, 의성, 청송, 영양평지, 봉화평지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영덕, 울진평지, 포항, 경주에는
이상제기자2025.02.11 04:00:00
교육부 "대전 초등생 살해, 돌봄 아닌 일반교사…추가 파악 중"
10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여교사가 8세 여아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해당 교사는 당초 알려진 돌봄 교사가 아닌 '일반 교사'인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는 이날 공지를 통해 "상기 교사가 돌봄 교사로 많이 보도돼 있으나, 일반 교사임을 알려드린다"며 "사실 관계가 다른 사항에 대해서는 정정될
강지은기자2025.02.10 23:23:35
[속보]교육부 "대전 초등생 살해, 돌봄교사 아닌 일반교사"
후속기사가 이어집니다
강지은기자2025.02.10 23:02:40
여학생 흉기 찔려 사망 대전 초등학교 긴급 재량휴업
8세 여학생이 흉기에 찔려 사망한 대전 관저동 A초등학교가 휴업을 결정했다. 10일 학부모 등에 따르면 해당학교는 이날 가정통신문을 통해 11일 긴급 재량 휴업을 알렸다. 앞서 오후 5시 18분께 8살 A양이 돌봄 후 연락되지 않는다는 실종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은 A양을 찾기 위해 대전 서구 관저동의 한 초등학교로 출동, 교내
유순상기자2025.02.10 22:45:44
충주 규모 3.1 지진, 중대본 해제…위기경보 '주의' 하향
지난 7일 새벽 충북 충주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가동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 근무가 10일 전면 해제됐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공지를 통해 "오후 10시부로 지진 중대본 비상 근무를 해제하고, 지진 위기 경보를 '경계'에서 '주의'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앞서 행안부는 지난 7일 오전 2시35분
강지은기자2025.02.10 22:41:32
대전 일선학교, 2년 전에 이어 또다시 칼부림 '충격'
대전지역 한 초등학교에서 돌봄교사가 여학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해 시민들이 충격에 빠졌다. 특히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에서 2년 전에 이어 또다시 칼부림이 발생, 파장이 커지고 있다. 아울러 교육당국도 교사 관리에 허점을 드러냈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다. 10일 대전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18분께 8살 A양이
유순상기자2025.02.10 22:15:47
진천 2층짜리 상가건물서 불…인명피해 없어
10일 오후 6시38분께 충북 진천군 진천읍 한 2층짜리 상가 1층 철물점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철물점 주인을 포함해 10여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철물점 100㎡가 반소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16명을 동원해 오후 7시2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난로를 켜 놓고 화장실에
이도근기자2025.02.10 22:15:23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서 8살 여아 숨진 채 발견…40대 교사 자백(종합2보)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8살 여학생이 숨진 가운데 함께 있던 교사가 범행을 자백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대전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8분께 8살 A양이 돌봄 후 연락되지 않는다는 실종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은 A양을 찾기 위해 대전 서구 관저동의 한 초등학교로 출동, 교내를 수색하던 중 학교 2층 시청각실 창고에서
김도현기자2025.02.10 21:23:27
대전 서구 초등학교서 8살 여학생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중(종합)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8살 여학생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대전경찰청과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8분께 아이가 돌봄 이후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은 대전 서구 관저동의 한 초등학교로 출동, 교내를 수색하던 중 학교 2층 시청각실 창고에서 흉기에 찔린 8살 A양을 발견했
김도현기자2025.02.10 21:04:37
목포서 훈련용 포탄 발견…'대공 용의점 없어'
전남 목포에서 군 훈련용 포탄이 발견됐다. 10일 목포경찰서와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5분께 목포시 용당동 한 쓰레기 처리장 부근 길거리에서 훈련용 포탄이 발견됐다. 발견 당시 내부는 비어 있는 상태로 폭발 등 위험성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포탄은 한 폐기물 업체 관계자가 해양 쓰레기를 수거한 지인에게 받았고, 이후 가치가
박기웅기자2025.02.10 20:12:48
대전 서구 초등학교서 8살 학생·40대 교사 흉기에 찔린 채 발견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사가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다. 10일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50분께 서구 관저동의 한 초등학교 2층에서 8세 A양과 40대 여교사 B씨가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경찰 공동대응요청으로 현장에 출동했으며 A양은 어깨와 손 등에 찔린 상처를 입었고 심정지 상
김도현기자2025.02.10 20:11:05
명현관 해남군수, 민주당 지방자치대상 혁신정책상
명현관 전남 해남군수가 1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정책부문(사회통합) 혁신정책상을 수상했다. 민주연구원에서 주최하고 ㈔한국정책경영연구원에서 주관하는 민주당 지방자치대상은 지방자치제 시행 30주년을 맞아 지방자치단체장의 주요 정책 성과를 평가해 시상하고 확산하기 위해 새롭게 마련된 시상제도다. &n
박상수기자2025.02.10 19:18:09
김제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AI 확진…올 겨울 들어 35번째
전북 김제시 산란계 농장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돼 정부가 방역조치 강화에 나섰다. 올 겨울 들어 35번째 발생이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0일 김제 소재 산란계 농장(8500여 마리 사육)에서 H5N1형 고병원성 AI가 확진돼 방역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29일 첫 발생한 올
임소현기자2025.02.10 19:17:41
대구 북구, '오징어 게임 패러디' 정월대보름 축제 홍보 '눈길'
대구시 북구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방식으로 '2025 정월대보름 축제'를 홍보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홍보단은 오징어게임 속 병정 복장을 입고 정월대보름 축제를 알리고 있다. 이들은 젊은 층이 많은 경북대학교, 칠곡 이태원길, 지하철 반월당역, 명덕역 등에서 시민에게 명함을 나눠주며 "게임에 참여하시겠습니까&q
정재익기자2025.02.10 19:04:19
충북 영동·충주·단양서 화재 잇따라…인명피해 없어(종합)
충북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다. 10일 오후 2시20분께 영동군 양강면 묵정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주택(139㎡)과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000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시간10여분 만에 꺼졌다. 같은 날 낮 12시32분께 충주시 봉방동의 한 근린생활시설에서 불이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서주영기자2025.02.10 18:57:34
박완수 경남도지사 "기업이 원하는 지원책 마련 고민"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0일 도청 도청회의실에서 가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 신임 회장단과의 간담회에서 "기업이 원하는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위해 깊이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기존의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시대 변화에 맞게 혁신해야 한다. 단순한 자금 지원 시책을 넘어 판로 확대·경영 지원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홍정명기자2025.02.10 18:57:04
고창군, 연초 '나눔대화' 건의사항 이행계획 수립
전북 고창군은 지난 8일 심덕섭 군수과 김영식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대화에서 제안돼 부서별로 분류된 건의사항의 실현 가능성과 구체적 시행계획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군의 나눔대화에서는 총 153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주요 내용은 ▲계절근로자 근로기간 연장 ▲마을 앞 공동묘지 이전 ▲버스승강장 유리창 설치
김종효기자2025.02.10 18:52:48
이학수 정읍시장, 폭설 대응·업무추진 혁신적 자세 강조
전북 정읍시는 10일 이학수 시장이 간부회의에서 지난 주 폭설 제설작업에 힘쓴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향후 시민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정읍지역은 지난 7일 오후 10시 기준 평균 30.68㎝의 눈이 쌓이는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고 시 공무원들과 제설차량이 신속하게 투입돼 주요 도로와 폭설 취약지역이 제설작업이
김종효기자2025.02.10 18:51:05
임실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캄보디아·라오스' 업무협약
전북 임실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 국가 현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확대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은 임실군대표단이 지난 3~7일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및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를 방문해 각각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진관 부군수를 단장으로 장종민 군의장과 공무원 등으로 꾸려
김종효기자2025.02.10 18:45:54
광주 북구, 새학기 맞이 '교복나눔장터' 운영 나서
광주 북구는 새학기를 앞두고 '상설 교복나눔장터' 운영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북구는 지역 청소년에게 중고 교복을 저렴하게 제공해 학부모 부담을 덜고, 공유 문화 확산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교복나눔장터를 운영 중이다. 나눔장터는 광주 북구 우산동 우산지구대 인근에 마련, 북구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해 11일부터 연중 운영한다.
박기웅기자2025.02.10 18: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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