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극목신문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 오전 중국 남부 후난(湖南)성 헝양(衡陽)시에서 일어났다. 사고 현장 CCTV 영상을 보면 당시 점심을 앞두고 직원들이 분주히 움직이던 중 갑자기 SUV 차량이 빠른 속도로 들이닥쳤다. 차량은 유리로 된 출입문을 부수고 돌진해 계산대를 들이받아 박살냈다.
자칫 큰 참사가 날 수도 있는 사고였지만,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리 파편이 튀면서 현장에 있던 사람들이 가벼운 찰과상만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계산대는 마침 비어 있었다. 계산대에 있던 직원은 사고 조금 전 자리를 떠서 화를 면했다.
26일 오전 중국에서 차량이 식당 입구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차가 계산대를 들이받아 박살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가 난 식당은 신속하게 청소를 마치고 당일 오후 영업을 재개했다. 출처 : @囡囡爱吃大瓜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