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16일 외국인 학생 축제 'ISF' 개최
고려대 서울캠퍼스 민주광장서 진행
외국인 유학생과 본교생의 교류의 장
고려대학교 전경. (사진=고려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ISF는 외국인 학생들이 자국의 문화, 음식, 의상 등을 알리고 서로 다른 문화 간의 이해와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아시아(한국, 일본, 인도네시아, 중국, 인도, 대만, 태국, 홍콩, 베트남) ▲아프리카(모로코) ▲미주(콜롬비아, 미국, 멕시코, 브라질, 캐나다) ▲오세아니아(호주) ▲유럽(프랑스, 독일, 터키, 헝가리, 스페인) 등 21개 부스가 마련돼 글로벌 교류의 장을 열 예정이다.
약 1200명의 외국인 학생들은 국가별 부스를 설치해 문화, 교육, 음식, 의상 등 자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서로 다른 국적의 학생들 간 이해의 시간을 갖는다. 또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은 외국인 학생들은 패션쇼를 통해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전통의상 착용 체험 및 전통무용 관람, 고유한 게임 등 다양한 문화 행사도 진행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고려대 교환학생교류회 포토부스, 국제동계대학 홍보, 각종 교환학생 프로그램도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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