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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민원 문자메시지, 구청장이 직접 확인한다

등록 2024.01.19 11: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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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해운대구청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해운대구청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주민들의 민원 해결을 위해 '구청장 직통 문자민원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문자 전용 번호(010-3410-6331)로 주민 누구나 24시간 언제든 문자로 고충이나 건의 사항을 제시할 수 있다.

접수한 민원에 대해 구청장이 직접 확인하며, 직통민원실 직원이나 부서 담당자가 문자나 전화, 서면 등으로 답변과 진행상황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안내할 계획이다.

구는 또 구청 2층 구청장실에 '직통민원실'을 마련해 주민들의 고충과 불편사항, 지역 발전을 위한 제안이나 건의를 접수한다.



민원 대상은 부당한 행정행위나 불합리한 행정제도 등으로 불편·부담이 되는 사항의 시정 요구, 건의, 정책 제안 등이다.

[부산=뉴시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재판매 및 DB 금지

민원 청구인은 민원실 내 상주하는 2명의 구청 직원으로부터 현장에서 즉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검토가 필요한 민원에 대해서는 처리지연 사유, 진행상황, 처리결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 "직통민원실과 문자민원서비스를 통해 구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진심을 다해 귀 기울이겠으며, 신속한 처리와 책임성 있는 답변으로 능동·책임·신뢰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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