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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상공회의소 회장 이·취임식 "회원 중심 화합하자"

등록 2024.04.05 16: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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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진주상공회의소 제25대 의원부 출범 및 회장 이·취임식.(사진=진주상의 제공).2024.04.05.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진주상공회의소 제25대 의원부 출범 및 회장 이·취임식.(사진=진주상의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상공회의소는 5일 MBC컨벤션 진주에서 제25대 의원부 출범식과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허성두 현 회장, 이영춘 전 회장과 제25대 상공의원, 기업인, 조규일 진주시장, 박대출 국회의원, 양해영 진주시의회 의장 등 진주지역 기관·단체장, 진주출신 기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제24대 이영춘 회장은“평소 꿈꿔오던 아름다운 퇴장과 화합을 위한 이·취임식을 할 수 있어 더 없이 기쁘다”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지난 3년을 동행해 준 동료 의원님들과 지역의 발전, 기업인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유관기관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담담하게 이임사를 풀어 갔다.

제25대 회장으로 취임한 허성두 회장은 “140년 역사의 진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을 위한 마지막 헌신의 기회라 생각하고 낮은 자세로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소통을 통해 화합하고, 먼저 묻고 경청할 것이며 상공인의 권익옹호는 물론 기업의 사회공헌과 ESG경영을 체계화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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